"모르겠어, 네가 정해"
책임을 넘기는 말로 들려요. 정할 거면 같이.
대신"나는 A가 나은 것 같아, 너는?"
"그렇게까지 할 필요 있어?"
기준이 높은 걸 유난으로 말하면 서운해요.
대신"여기까지만 하고 나머진 다음에"
"너 때문에 다들 힘들어"
이끄는 사람한테 익명의 원망은 배신처럼 들려요.
대신"이 부분은 좀 늦춰 주면 좋겠어"
"규칙이 뭐가 중요해"
규칙은 이 사람이 세상을 안전하게 만드는 방법이에요.
대신"이 규칙은 왜 있는 거야?"
"(약속 시간에) 조금 늦어"
'조금'이 얼마인지 안 적으면 화가 나요.
대신"10분 늦어, 먼저 시켜 놔"
널리 알려진 성향 이야기예요. 같은 ESTJ라도 사람마다 달라요. 제일 정확한 건 본인한테 묻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