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결론이 뭔데"
생각하는 과정 자체가 재미인데 그걸 자르면 입을 닫아요.
대신"지금까지 어디까지 생각했어?"
"쓸데없는 거 좀 그만 파"
쓸데없어 보이는 게 이 사람의 연료예요.
대신"그거 알아낸 거 나한테도 말해 줘"
"왜 아직도 안 했어"
미룬 게 아니라 아직 준비가 안 끝난 거예요. 그래도 재촉은 역효과.
대신"언제까지 하면 되는지 정하자"
"너는 눈치가 없어"
눈치 대신 논리로 읽는 사람이에요. 말로 해 주면 다 알아들어요.
대신"이럴 땐 이렇게 해 주면 좋겠어"
"그건 틀렸어 (근거 없이)"
틀렸다는 말보다 근거 없는 게 더 답답해요.
대신"이 부분은 이런 근거로 다르게 봐"
널리 알려진 성향 이야기예요. 같은 INTP라도 사람마다 달라요. 제일 정확한 건 본인한테 묻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