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자리는 깐깐하다는 말을 들어요. 그런데 이 사람이 깐깐한 건 남한테가 아니라 자기한테예요. 남의 실수는 넘어가고 자기 실수는 밤에 다시 꺼내 봐요. 그 기준이 밖으로 새어 나올 때 깐깐해 보이는 거예요.
- 기간
- 8월 23일 ~ 9월 22일
- 원소
- 흙
- 성질
- 변통궁
- 지배 행성
- 수성
경계일 생일은 해마다 하루쯤 움직여요. 태어난 해 기준으로 확인하세요.
성격
눈에 다 보여요. 삐뚤어진 액자, 오타, 빠진 단계. 안 보려고 해도 보여요. 그래서 처녀자리가 검토한 문서는 안심하고 내보낼 수 있어요.
걱정이 많아요. 아직 안 일어난 일을 미리 걱정해요. 그 걱정 덕에 준비가 되어 있고, 그 걱정 때문에 잠을 설쳐요.
도움을 주는 방식이 실용적이에요. 위로의 말 대신 문제를 해결해 줘요. 아프다고 하면 "괜찮아?" 대신 약과 병원 예약이 와요. 이게 처녀자리식 사랑이에요.
연애
천천히, 신중하게 시작해요. 상대를 오래 관찰하고 확신이 서야 움직여요. 사귀면 성실하고 헌신적인데, 상대의 작은 흠이 자꾸 보여서 잔소리가 늘 수 있어요. 잔소리는 관심이라는 걸 상대가 알아야 오래가요.
일
정확함이 필요한 일에 강해요. 편집, 회계, 분석, 의료, 품질, 연구. 실수 하나가 큰 문제가 되는 자리에서 처녀자리는 조직의 보험이에요. 대충 넘어가자는 조직에서는 혼자 다 떠안다 지쳐요.
잘하는 것
- 세세하게 보기
- 미리 준비하기
- 실용적으로 돕기
- 꾸준하기
걸리는 것
- 걱정 끄기
- 대충 넘기기
- 자기한테 관대하기
- 칭찬 받기
처녀자리에게
80%면 내보내세요. 100%를 기다리다 놓친 기회가 실수보다 비싸요.
자기한테 하는 말을 친구에게 한다고 상상하세요. 못 할 말이면 자기한테도 하지 마세요.
칭찬을 받으면 "아니에요" 대신 "고마워요"라고 하세요. 처음엔 어색하고 곧 편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