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수자리는 자유로운 영혼이라고들 해요. 그 말이 좋게만 들리진 않죠. 책임을 안 진다는 뜻으로 쓰일 때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궁수자리가 도망가는 건 책임이 아니라 갇힌 느낌이에요. 문이 열려 있으면 오히려 안 나가요.
- 기간
- 11월 23일 ~ 12월 21일
- 원소
- 불
- 성질
- 변통궁
- 지배 행성
- 목성
경계일 생일은 해마다 하루쯤 움직여요. 태어난 해 기준으로 확인하세요.
성격
낙관적이에요. 안 될 이유 열 개보다 될 이유 하나를 봐요. 그래서 시작을 잘하고, 그래서 가끔 크게 넘어져요. 넘어져도 금방 일어나는 게 이 사람 재주예요.
솔직해요. 너무 솔직해요. 생각한 게 그대로 입으로 나와요. "살쪘네?"가 인사인 사람이에요. 악의는 없는데 상처는 남아요.
여행과 배움을 좋아해요. 새로운 곳, 새로운 사람, 새로운 생각. 한 자리에 오래 있으면 좀이 쑤셔요. 인생 계획에 항상 "다음엔 어디"가 있어요.
연애
재밌어요. 같이 있으면 계속 어디론가 가요. 대신 잡히는 느낌이 들면 멀어져요. 궁수자리와 사귄다면 목줄을 쥐지 말고 같이 뛰세요. 같이 뛰는 사람은 절대 안 놓쳐요.
일
넓게 보는 일, 움직이는 일이 맞아요. 여행, 교육, 출판, 해외 영업, 철학, 스포츠. 책상에 붙어 있는 일보다 나가는 일에서 살아나요. 세세한 관리는 남에게 맡기는 게 서로 좋아요.
잘하는 것
- 낙관
- 솔직함
- 넓게 보기
- 빨리 회복하기
걸리는 것
- 세세한 것
- 한 자리에 오래
- 말 조심
- 약속 지키기
궁수자리에게
말하기 전에 1초만 세세요. 솔직한 것과 무례한 것은 그 1초 차이예요.
한 자리에 6개월만 있어 보세요. 6개월 뒤에도 떠나고 싶으면 그때 떠나세요.
될 이유 하나 옆에 안 될 이유 하나를 두세요. 낙관에 안전벨트가 생겨요.